• 메인으로 이동
    AD광고
    New오싹오싹 코믹 공포 동화가 왔다!섬뜩한 코바늘
    AD광고
    Best Seller10년 뒤 미래를 바꾸는 유일한 방법독하게 돈 공부
    • 소득공제
    • 무료배송

    당신과 내가 대화할 수 있을까 - 소통 불가능성의 인문학

    • 정희진 저
    • 창비
    • 2026년 08월 20일
    10%18,00020,000
    적립금
    1,000원 (5% 적립)
    추가 적립
    추가 적립 안내
    •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 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결제혜택
    무이자 할부
    결제사 혜택
    쿠폰
    회원 가입 즉시 지급되는 적립금 과 등급별 다양한 회원 혜택 보기
    배송비
    무료  (해외배송의 경우 지역에 따라 상이)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42(논현동, 영풍빌딩)
    지금 택배 주문하면 8/26(수) 출고 가능
    택배보다 빠른, 나우드림
    18,000

    [네이버페이]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88936481650
    쪽수216쪽
    크기기타 규격
    제품구성단행본
    이 책이 속한 분야
    • 인문/역사 > 교양사상
    관련 이벤트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새학기는 두 번 온다』 영풍문고 X 찌글이

    2026.07.27 ~ 2026.08.31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새학기는 두 번 온다』 영풍문고 X 찌글이

    2026.07.27 ~ 2026.08.31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카드뉴스
    news_01.jpg
    news_02.jpg
    news_03.jpg
    news_04.jpg
    news_05.jpg
    news_06.jpg
    news_07.jpg
    news_08.jpg
    1 / 4

    책 소개

    “왜 항상 나만 소통하려고 애쓸까요?”

    말할수록 억울하고 외로워지는 당신을 위한

    “우리들의 선생님” 정희진의 소통 인문학

     

    “대화로 풀어라” “소통이 중요하다” 우리는 이런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러면서 대화가 어긋날 때마다 스스로를 탓한다. 표현이 부족했나. 설명이 서툴렀나. 더 잘 말했더라면 달라졌을까 하고. 하지만 소통의 어려움은 개인의 무능 때문이 아니라 서로 다른 몸을 가진 우리가 만날 때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구조적 필연이다. 이제는 소통의 실패에서 비롯된 자책을 그만두고 나를 돌보는 소통에 힘쓰자고 말하는 책 『당신과 내가 대화할 수 있을까』가 출간되었다. 이 시대의 고전 『페미니즘의 도전』으로 잘 알려진 “우리들의 선생님” 정희진의 3년 만의 신작으로,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새롭고 긴급한 질문을 던진다. 도전적이고 자유로운 공부로 수많은 이들에게 “앎의 쾌락과 약간의 고통”을 선사해온 그답게 미지를 헤치고 나아가는 칼처럼 대담한 문장에 생생한 대화 사례와 유머를 더해 그 어느 때보다도 쉽고 재미있는 대중적 글쓰기를 선보인다.

    인문학적 탐색으로 소통 불가능성을 자세히 진단한 후 구체적인 대화 장면들 속에서 ‘나’를 지키는 대화법을 제시하는 이 책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나에게 의미 있는 관계와 장면을 고르고 그 안에서 최소한으로, 그러나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 약자일수록 자신의 존재를 해명하기 위해 길게 말하고 설득해야 할 때가 많은데, 침묵과 무응답, 대화 종료의 권리 등 나를 지키기 위한 대화 전략을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자세하게 안내한다. 아무도 내 말을 들어주지 않아 외로움에 빠진 사람들부터 일방적인 소통의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까지,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 시대에 지친 우리 모두가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말할 필요가 없는 사람과, 말할 수밖에 없는 사람
    소통을 더 원하는 쪽은 언제나 정해져 있다

    인간은 누구나 공감과 소통을 원한다. 그중에서도 간절히 이해받고 자기 삶을 해명해야 하는 쪽은 대개 약자다. 기득권은 자신의 삶과 주류 언어가 일치하지만,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는 그 사이에서 심각한 불일치를 겪기 때문이다. 인종차별 사회의 백인이나 가부장제 사회의 남성처럼 이미 세상이 자신을 대변해주는 이들은 소통을 위해 노력할 이유가 많지 않다. 어떤 사람은 끊임없이 자신의 상황을 설명해야 하고, 어떤 사람은 “요점만 말해” “예, 아니요로만 대답하시오”라고 강요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굳이 말할 필요가 없는 사람과 말하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는 절박한 사람 사이에 동등한 대화가 가능할까.

    이 질문은 책의 전반을 이끄는 문제의식이다. 저자가 프롤로그에서 소환하는 세 사람의 목소리도 이런 맥락에 놓여 있다. “인간은 언어 속에 존재한다”라고 쓴 소설가 정찬, “흑인은 백인을 보고 있지만 백인은 흑인을 보지 않는다”고 말한 제임스 볼드윈, “아버지의 도구로는 아버지의 집을 부술 수 없다”고 한 오드리 로드. 언어는 존재의 조건이며, 강자는 약자의 말을 절대로 듣지 않고, 지배의 언어로는 지배를 넘어설 수 없다는 통찰 위에서 저자는 “당신과 내가 대화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한다. 하지만 무기력한 체념의 말은 아니다. 서늘한 이해 불가능성을 인식한 자리에서 새로운 대화법을 모색하자는 힘 있는 제안이다.

    당신의 말하기 감각을 송두리째 바꾸어놓을
    나를 지키기 위한 다섯가지 소통 전략

    학생들이 저자에게 자주 묻는 질문이 있다고 한다. 가부장제에 갇힌 엄마를, 페미니즘을 싫어하는 남자친구를 어떻게 설득할 수 있느냐고. 저자의 대답은 늘 같다. 주변 사람들을 100퍼센트 설득하려 하지 말라는 것, 그럴 에너지로 자신만의 언어를 갈고닦아서 나중에 그들에게 다시 말을 걸라는 것이다. 신적 권위나 강렬한 사랑에 비견될 만한 극적 경험이 아니라면 인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는 어렵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71~72면)

    그 대신 저자는 ‘더 잘 소통하는 법’이 아니라 누구와 어디까지 말할지 스스로 결정하는 ‘최소한의 소통법’을 제안한다. 첫번째 전략은 “과감한 침묵과 무응답”이다. 침묵은 의미 없는 공백이 아니라 하나의 목소리다. 성폭력 피해자가 증언 여부를 고민하는 순간의 침묵은 용기 없음의 증표가 아니라, 감당 가능한 상처와 외부의 위협을 저울질한 끝에 내린 결단이다.

    두번째는 “통념을 뒤집는 솔직한 말하기”다. 어느 구청에서 성희롱 예방 강의를 하던 저자에게 한 남성 공무원이 손을 들고 말했다. “선생님은 성을 연구하시니 남편과 잠자리가 끝내주겠네요?” 보통은 수치심에 얼어붙거나 억지웃음으로 넘기기 마련이겠지만 저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저는 남편과 자지 않고 어머니와 자는데요. 간병하느라고요.” 그 순간 질문자의 기세는 꺾였다.(171~172면) 그는 “부부는 항상 같이 잔다”는 통념을 공적 영역에서 과시했다가, 그 통념대로 사는 이들이 사실은 많지 않다는 현실에 부딪힌 것이다. 논리적 반박 대신 치열한 현실을 그대로 말하는 것이 지배 담론의 작동을 정지시킬 수 있다는 것. 저자는 이를 “인식론적 충격요법”이라고 부르며 나를 보호하는 선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당부한다.

    “완벽한 합의 대신 중간 지점을 찾는 협상적 말하기” “굳이 타인을 설득하지 않기” “대화 종료의 권리를 기억하기”도 이와 연동된 전략이다. 예컨대 부모님을 완전히 이해시키겠다는 계획은 불가능하니, 설득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이 지점까지만 이야기하고 멈추겠다”라는 심리적 저지선을 획정하는 편이 현명하다는 것이다. 나를 소진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투쟁하기 위해서라도 “싸우지 않고 전선을 옮기는 지혜”를 요령 있게 발휘하자는 제안이다.

    표현의 자유는 가능한가
    극우와도 공존할 수 있는가

    저자는 일상 대화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지금 한국사회에서 가장 첨예한 이슈도 공적 대화의 차원에서 돌아본다. ‘스타벅스 사태’와 ‘올공 사태’로 표면화된 표현의 자유와 극우화 문제다. 저자가 살고 있는 동네에는 이런 플래카드가 걸렸다. “짐승도 그 짓은 안 한다.” 어느 기독교 단체가 게시한 동성애 혐오 문구였다.(42~43면) 저자는 이런 말이 공적 공간에 아무 제재 없이 걸려 있다는 사실 자체에 주목한다. 혐오 발언을 하는 이들은 언제나 표현의 자유를 방패로 삼는다. 하지만 표현의 자유는 원래 거대 권력 앞에서 취약한 개인의 말할 권리를 지키기 위해 등장한 개념이다. 강자가 약자를 향해 내뱉는 말에는 적용될 수 없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누구나 자기 발화의 무게를 감당해야 하는 ‘표현의 책임’이며, 약자와 소수자의 언어를 새롭게 발명하는 일이라는 주장도 덧붙인다.

    에필로그의 질문은 한층 도발적이다. 우리는 극우와 공존할 수 있을까? 저자는 “극우에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라는 시민운동가 지인의 주장에 놀랐다고 한다. 과연 “단호히 대처”하면 극우가 사라질까. 오히려 저자는 상대를 제압하거나 제거해야 한다는 발상 자체가 위험하다고 본다. 지금처럼 심리적 내전에 가까운 상황에서 단호한 대처는 진짜 내전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흥미롭게도 이 지점에서 저자는 「톰과 제리」의 비유를 꺼내든다. 우둔한 고양이 톰과 영리한 쥐 제리는 매번 쫓고 쫓기면서도 끝내 함께 살아간다. 그런데 이것이 실제 상황이라면 어떨까. 언제 잡아먹힐지 모르는 긴장을 매일 감당해야 하는 제리의 삶은 공포와 견딤의 연속일 것이다. 저자는 공존이란 바로 그런 것이라고 말한다. 어느 한쪽의 배려나 공감으로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극도의 인내와 긴장을 동반하는 신경증적 상태의 지속일 뿐이라고. 더구나 그 인내의 몫은 결코 공평하게 나뉘지 않는다고. 공존과 균형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언제나 약자 일방의 몫이라는 사실, 이것이 저자가 냉정하게 짚는 우리의 문제다.(214~215면)

    그럼에도 저자는 공존이 상대의 동의 없이 한쪽의 의지만으로 가능한 실천이라는 과감한 주장을 펼친다. 극우는 당연히 공존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공존을 거부하기에 그들이 극우인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거부한다고 해서 우리까지 극우처럼 행동할 이유는 없다. 공존은 그들의 생각에 동의한다는 뜻이 아니라, 나와 다른 상대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지 않는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배제 없는 사회가 민주주의의 지향이라면, 공존이야말로 민주주의의 핵심이다. 평화는 갈등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극심한 갈등을 견디는 힘이며, “대화는 격렬한 평화”라는 저자의 말은 혐오와 양극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앞에 시의적절하게 도착한 통찰이다.

    소통의 괴로움으로 치를 떠는 이들을 위한
    진정한 ‘나의 언어’ 계발서

    소통이 의무가 되고 관계가 관리 대상이 된 시대에, 이 책은 소통을 더 잘하는 법이 아니라 소통에 실패해도 괜찮은 이유를 말한다. 아무도 내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는 외로움, 늘 나만 설명하고 설득해야 한다는 억울함에 지친 이들에게 저자가 건네는 이해와 통찰의 말들은 뜻밖에 위로가 된다. 소통에 실패하는 당신이 무능한 것이 아니라, 원래 어려운 일이라는 것. 완벽한 소통에 대한 환상을 걷어낼 때 비로소 우리는 나를 돌보는 소통, 나를 보호하는 침묵, 나의 언어를 만드는 데 시간을 쏟을 수 있다. 말할수록 서로 멀어지기만 하는 시대, 도저히 말이 안 통하는 시대에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차분하고 단단한 사유로 다독이는 책이다.

    목차

    [목 차]

    프롤로그: 소통의 좌절에서 삶을 이해하다

    1장 대화는 격렬한 평화

    1. 폭력, 대화의 속성

    2. ‘대화’라는 단어의 함의들

    3. 평화, 다름에서 비롯된 긴장을 견디는 일

    4. 포스트트루스 시대는 담론의 경합을 요구한다

    5.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의 혐오

    6. 소통 불가능성을 인식하는 것에서 시작하기

     

    2장 말의 세계에 중립은 없다: 소통이 불가능한 다섯가지 이유

    1. 우리의 삶에 ‘보편’이 있을까?

    2. 이유① 몸의 개별성: ‘82억개의 고유한 몸’이라는 조건이자 한계

    3. 이유② 사회적 위치: 소통에 참여하는 나를 알자

    4. 이유③ 권력관계: 모든 관계에는 힘의 위계가 있다

    5. 이유④ 말의 미끄러짐: 언어는 끊임없이 이동한다

    6. 이유⑤ 듣기의 정치: 누가, 누구의 말을, 어떻게 들을 것인가

     

    3장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소통법

    1. 침묵: 보호와 저항의 말하기

    2. 무응답: 응답하지 않음으로써 응답하기

    3. 솔직하게 말하기: 현실은 통념을 이긴다

    4. 협상적 말하기: 완벽한 소통 대신 중간 지점 찾기

    5. 타인을 끝까지 설득하지 않는다: 나도 이해받지 않아도 괜찮다

    6. 대화 종료의 권리: 싸우지 않고 전선을 옮기는 지혜

     

    4장 우리는 만날 수 있을까

    1. “우리는 모두 소수자다”: 우리 안의 타자성을 사유하기

    2. 만남은 우연한 조우: ‘잠깐의 이해’라는 축복

    3. 민주주의는 언어의 도단을 함께 고민하는 것

    4. 재귀적 소통: 타인이 아닌 나에게로 돌아오는 말하기

    5. 대화의 목적은 합의가 아니라 새로운 언어의 생성

    에필로그: 우리는 극우와 공존할 수 있을까?

     

    [본 문]

    “20년 전 제가 만성질환을 앓게 되면서 매사 오해를 받았고, 거의 모든 인간관계는 무너졌습니다. 결국 소통은 제게 긴급한 삶의 문제이자 공부 주제가 되었습니다.” 15면

     

    “소통은 원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비로소 나를 돌보는 소통에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쏟을 테니까요.” 24면

     

    저는 근본적으로 ‘표현의 자유’보다 ‘표현의 책임’이 더 강조되는 사회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기보다는 표현할 언어를 창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5면

     

    “저는 소통을 잘하기보다 설득을 포기하고 침묵할 수 있는 힘을 기르자고 제안하고 싶습니다.” 47면

     

    “대화를 종료할 권리는 소통을 포기하겠다는 패배 선언이 아니라, 더 나은 소통의 지도를 그리기 위해 나의 영토를 지키는 적극적인 주권 행위입니다.” 187면

     

    “저는 극우에 단호히 대처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상호 인정과 공존만이 모두가 살 길입니다. 그들은 원치 않아도 우리의 의지로 공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215~216면

    추천사

    원소윤(작가, 스탠드업 코미디언)
    안다는 것은 상처받는 일이어야 한다.” 이 말마따나 정희진 선생님의 책을 읽기 전에는 각오를 좀 해야 한다. 알게 되겠지, 상처받겠지. 그런데 그의 책으로 상처받는 건 특권이겠지. 소통의 어려움과 그로 인한 외로움에 매일 치를 떠는 내게 이보다 더 치명적인 계발서는 없다. 물론 이때의 계발은 목소리 자체의 계발을 뜻한다. 권력에 복무하지 않는 소리, 침묵으로서의 소리. “소통은 힘겨운 육박전이라는데, 도리어 호승심이 인다. 고작 반대편사람을 이겨야겠다는 마음이 아닌 세상의 판세를 향한 호승심 말이다. 어울렁더울렁 사는 건 글러 먹었다.

    늘 그래 왔듯 정희진 선생님은 사기 칠 줄을 모른다. 그래서 내가 상처를 받고도 그에게 돌아갈 수 있는 것이다. 이 아프고 힘든 조우를 굳이 또 하겠다고

    출판사 서평

    저자 소개
    저자 : 정희진

    여성학·평화학 연구자. 인문학·융합 글쓰기 강사. 월간 오디오 매거진 〈정희진의 공부〉 편집장. 도전적이고 자유로운 공부로 수많은 이들에게 “앎의 쾌락과 약간의 통증”을 선사해왔다. 20년 전부터 만성질환을 앓으면서 나와 타자의 소통 불가능성을 절실하게 인식하고 이를 긴급한 삶의 문제로 다루고 있다. 서강대학교에서 종교학과 사회학을 공부했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여성학으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책 앞에서 오래 머물고 싶은 안목 있는 독자이자, 글쓰기의 윤리와 두려움을 잊지 않는 필자이기를 소망한다.
    『페미니즘의 도전』 『정희진처럼 읽기』 『아주 친밀한 폭력』 『낯선 시선』 『혼자서 본 영화』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 『정희진의 글쓰기 시리즈』(전5권) 등을 썼으며, 『한국여성인권운동사』 『성폭력을 다시 쓴다』 『양성평등에 반대한다』 『미투의 정치학』 등의 편저자이다. 『‘위안부’, 더 많은 논쟁을 할 책임』 『당신이 나의 숲입니다–신영복을 읽는 시간』 『우리, 나이 드는 존재』 『5·18 민중항쟁에 대한 새로운 성찰적 시선』 등 다수의 공저가 있다.

    도서리뷰 (0)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이 분야에서 요즘 뜨는 책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광주5월 민주항쟁의 기록)(전면개정판)황석영,이재의,전용호 | 창비
    여자 주인공들 - 이것은 불멸의 이야기오자은 | 생각의힘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 나를 살리기도 망치기도 하는 머릿속 독재자데이비드 이글먼 | RHK
    한국인의 기원박정재 | 바다출판사
    중독은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 - 충동에 사로잡힌 이들을 위한 처방전저드슨 브루어 | 알에이치코리아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 우리의 문명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바츨라프스밀 | 김영사
    팩트풀니스 - 50만 부 뉴에디션한스 로슬링, 올라 로슬링, 안나 로슬링 뢴룬드 | 김영사
    여자에 관하여(수전 손택 더 텍스트)수전 손택 | 윌북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광주5월 민주항쟁의 기록)(전면개정판)황석영,이재의,전용호 | 창비
    여자 주인공들 - 이것은 불멸의 이야기오자은 | 생각의힘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 나를 살리기도 망치기도 하는 머릿속 독재자데이비드 이글먼 | RHK
    한국인의 기원박정재 | 바다출판사
    중독은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 - 충동에 사로잡힌 이들을 위한 처방전저드슨 브루어 | 알에이치코리아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 우리의 문명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바츨라프스밀 | 김영사
    팩트풀니스 - 50만 부 뉴에디션한스 로슬링, 올라 로슬링, 안나 로슬링 뢴룬드 | 김영사
    여자에 관하여(수전 손택 더 텍스트)수전 손택 | 윌북
    이 분야의 화제의 신간
    미국을 만든 세계 - 통화 공급망 기술을 둘러싼 패권전쟁유재일 | 김영사
    도파민의 함정 - 자극적일수록 더 공허해진다따웨이 | 지니의서재
    호모 부시마니쿠스 - 문명 바깥의 슬기로운 사람들정해종 | 파람북
    멸종 위기의 사고 - AI 시대 인간은 어떻게 스스로를 포기하는가?에릭 사댕 | 헤이북스
    진화의 가속도 - AI의 마음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진화하는가레이 커즈와일 | 촐라체
    세상을 만들어라 - 피카소의 화실에서 비트겐슈타인의 침묵까지(철학하는 철학사 4)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 | 열린책들
    나를 지키는 뇌과학 - 도파민에서 불안 관계까지 뇌과학 명저 33(필독서 시리즈 32)여르미 | 센시오
    영어 어원 80일간의 세계 일주 - 지구를 한 바퀴 돌았을 뿐인데 1000개의 영어 어휘가 저절로 쌓였다폴 앤서니 존스 | 현대지성
    미국을 만든 세계 - 통화 공급망 기술을 둘러싼 패권전쟁유재일 | 김영사
    도파민의 함정 - 자극적일수록 더 공허해진다따웨이 | 지니의서재
    호모 부시마니쿠스 - 문명 바깥의 슬기로운 사람들정해종 | 파람북
    멸종 위기의 사고 - AI 시대 인간은 어떻게 스스로를 포기하는가?에릭 사댕 | 헤이북스
    진화의 가속도 - AI의 마음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진화하는가레이 커즈와일 | 촐라체
    세상을 만들어라 - 피카소의 화실에서 비트겐슈타인의 침묵까지(철학하는 철학사 4)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 | 열린책들
    나를 지키는 뇌과학 - 도파민에서 불안 관계까지 뇌과학 명저 33(필독서 시리즈 32)여르미 | 센시오
    영어 어원 80일간의 세계 일주 - 지구를 한 바퀴 돌았을 뿐인데 1000개의 영어 어휘가 저절로 쌓였다폴 앤서니 존스 | 현대지성
    이 분야의 주간 베스트셀러
    쇼펜하우어 인생수업(30만 부 기념 개정증보판) - 한 번뿐인 삶 이렇게 살아라아르투어 쇼펜하우어 | 하이스트
    손자병법 - 이겨놓고 싸우는 인생의 지혜 (현대지성 클래식 69)손자 | 현대지성
    위버멘쉬 - 누구의 시선도 아닌 내 의지대로 살겠다는 선언프리드리히 니체 | RISE(떠오름)
    다크 심리학다크 사이드 프로젝트 | 어센딩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세네카 | 논픽션
    니체의 초월자프리드리히 니체 | 히읏
    오뒷세이아 - 영원한 고전 철저한 고증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 오디세이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호메로스 | 을유문화사
    오디세이아(명화와 함께 읽는) - 국내 유일 명화 104점 수록 완역본(현대지성 클래식 65)호메로스 | 현대지성
    쇼펜하우어 인생수업(30만 부 기념 개정증보판) - 한 번뿐인 삶 이렇게 살아라아르투어 쇼펜하우어 | 하이스트
    손자병법 - 이겨놓고 싸우는 인생의 지혜 (현대지성 클래식 69)손자 | 현대지성
    위버멘쉬 - 누구의 시선도 아닌 내 의지대로 살겠다는 선언프리드리히 니체 | RISE(떠오름)
    다크 심리학다크 사이드 프로젝트 | 어센딩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세네카 | 논픽션
    니체의 초월자프리드리히 니체 | 히읏
    오뒷세이아 - 영원한 고전 철저한 고증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 오디세이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호메로스 | 을유문화사
    오디세이아(명화와 함께 읽는) - 국내 유일 명화 104점 수록 완역본(현대지성 클래식 65)호메로스 | 현대지성
    이 분야의 새로 나온 도서
    현대사회와 철학-4차개정판한지윤, 정영희, 맹민정, 조정호 | 교육과학사
    AI 시대 선비정신 - 진양진주 하씨 천년역사에서 선조의 지혜를 얻는다하현태 | 곰단지
    괴베클리 & 쾨르틱 테페와 에덴:개정판 - 부록 초기 인류의 성 문화 카라한 사이부르치 테페김남철 | 바라
    동사의 힘 - 단 한 줄을 쓰더라도 우아하게사라 카우프먼 | 서스테인
    음악 뇌를 깨우다 - 발달과 치유를 있는 음악치료의 세계김양휘 | 프로방스
    정보활용교육의 실천(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임정훈, 이선영 | 청람
    다문화교육론강마리아,권영선,김태희,서순영,최재경 | 동문사 교재
    전북의 한국적 바우설화김정길 | 명성서림
    현대사회와 철학-4차개정판한지윤, 정영희, 맹민정, 조정호 | 교육과학사
    AI 시대 선비정신 - 진양진주 하씨 천년역사에서 선조의 지혜를 얻는다하현태 | 곰단지
    괴베클리 & 쾨르틱 테페와 에덴:개정판 - 부록 초기 인류의 성 문화 카라한 사이부르치 테페김남철 | 바라
    동사의 힘 - 단 한 줄을 쓰더라도 우아하게사라 카우프먼 | 서스테인
    음악 뇌를 깨우다 - 발달과 치유를 있는 음악치료의 세계김양휘 | 프로방스
    정보활용교육의 실천(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임정훈, 이선영 | 청람
    다문화교육론강마리아,권영선,김태희,서순영,최재경 | 동문사 교재
    전북의 한국적 바우설화김정길 | 명성서림
    교환/반품/환불
    반품/교환방법
    • 마이페이지 > 주문관리 > 주문/배송조회 > 주문조회 후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상품 문의 시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반품/교환 가능기간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 단순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 도서 구매 후 단순변심에 의한 취소 및 반품 시 도서판매가의 20% 수수료 부과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만화, 잡지, 수험서 및 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공지사항
    • [이벤트 당첨자 발표] 26년 8월 <이달의 작가> 댓글 이벤트 당첨자 안내
    • [공지사항] 폭우로 인한 거제·통영 지역 배송불가 안내 ('26년 8월 19일 09시 30분 기준)
    • [공지사항] 2026년 08월 27일 위탁업체 추가에 따른 개인정보처리방침 개정
    • [공지사항] [인터넷 영풍문고] 2026년 '택배 없는 날' 배송 일정 안내
    • [이벤트 당첨자 발표] 7월 모두의 서가 이벤트 당첨자 판매금액 리워드 안내
    공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