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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사진관 - 백 년 전 풍경으로의 시간 여행

    • 복원왕 저
    • 초록비책공방
    • 2026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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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91124126752
    쪽수3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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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구성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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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색을 찍는 사진관』 이후 3년의 작업, 복원왕의 두 번째 사진집

    같은 공간 다른 시간을 사는 우리에게

    흑백의 시간을 넘어 맞닿은 백 년 전 하루

     

    복원왕의 두 번째 사진집 『조선 사진관』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오래된 흑백사진을 찾아 사진 속 시간과 장소를 조사하고 컬러로 복원하는 작업을 이어 왔다. 복원왕 유튜브 채널에서는조선시대를 다룬 영상이 항상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 기술이 막 도입되던 시기에 남겨진 기록인 만큼 지금은 볼 수 없는 거리와 건물,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컬러 복원의 과정은색을 찾아가는 길입니다. 사진에 나타나는 색은 촬영 당시의 빛에 따라서 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당대의 분위기를 고민하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옛날 사진에 지금과 같은 색을 넣으면 분위기 자체가 전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것은 팩트도, 다큐도 아닌그때 사람들이 이렇게 살았다라는 드라마입니다. 그러니까 과거를 회상하고 추억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역사에도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고 이런 것들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선순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색을 찍는 사진관』 중에서

     

    AI를 활용해 흐릿해진 사진을 선명하게 만들고 색을 입히며 심지어 동영상으로까지 구현하는 등 사진 복원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복원왕은 여전히 사진을 직접 살피고 픽셀 하나하나를 다듬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더 쉽고 빠른 방법을 두고 오래 걸리는 길을 선택한 이유는 기술로 대신할 수 있는 부분이 늘어나더라도 사진에 남은 시간의 흔적까지 담을 수는 없다는 믿음 때문이다.

    『조선 사진관』은 그렇게 한 장 한 장 정성껏 되살린 사진을 모은 책이다. 컬러로 처음 만나는 백여 년 전 조선은 흑백사진의 기록으로만 상상해 왔기에 그 모습이 생소하기도 하면서 동시에 어딘가 현재와 닮아있다. 복원왕은 사진을 복원하고 당시의 자료를 살펴볼수록 지금과 다른 차림새와 낯선 풍경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이 지금의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같은 공간에서 다른 시간을 살아갔을 뿐이라고.

     

    이 책은 백 년 전 거리를 걷고, 그 시절 조선을 방문한 이들의 시선을 따라가며 낯선 풍경 속 하루를 들여다보는 경험을 통해 역사를 바라보는, 새롭고 따뜻한 시선을 안겨준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장소를 여행하는 느낌을 받도록 책을 구성했다. 그 시대의 풍경과 사람들을 만나고 현재의 우리에게 어떻게 연결되는지 『조선 사진관』과 함께 특별한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목차

    [목 차]

    시간 여행을 시작하며

    1부 조선 속으로
    1886년 서울
    1884년~1888년 서울
    1892년 서울
    1899년 서울

    2부 고요한 아침을 만나다
    1884년 퍼시벌 로웰 : 이방인의 렌즈에 담긴 조선의 색
    1886년 호머 베절릴 헐버트 : 누구보다 이 땅을 사랑한 눈빛
    1890년 새뮤얼 오스틴 모펫 : 빛바랜 사진에 스민 다정한 시선
    1894년 이사벨라 버드 비숍 : 변화의 문턱에서 목격한 조선

    3부 백 년 전 앨범
    입체경 속으로 들어간 하루

    4부 같은 하늘 다른 계절
    1901년 엔리케 스탄코 브라즈 : 찰나를 기록한 여행자의 발걸음
    1903년 거트루드 벨 : 제국의 틈에서 피어난 일상
    1904년 조지 로즈 : 평범해서 눈부신 백 년 전의 나날
    1906년 헤르만 산더 : 한 군인의 지도에 남겨진 포구의 풍경

    5부 그리고 다시 현재로
    1910년대 주인을 잃은 거리
    1920년대 묵묵히 이어진 삶
    1930년대 근대의 그늘 아래
    그리고 다시 연결된 오늘

    사진 출처
    참고 자료

    [본 문] 

    1884년에서 1888년 사이에 찍힌 것을 보이는 이 사진의 특징은 각 나라 공사관의 모습이 한눈에 보인다는 건데요. 왼쪽부터 러시아 공사관, 미국 공사관, 영국 공사관 순입니다. 공사관마다 각국 국기가 걸려 있기 때문에 위치를 찾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 알아채셨나요? 공사관 건물은 어디에 있을까요? 러시아 공사관은 1890년 완공됩니다. 사진 왼쪽 깃대에 러시아의 국기만 휘날리고 있습니다. 영국 공사관도 마찬가지입니다. 1891년 영국 공사관사가 완공되어서 이 사진에선 찾아볼 수 없고 역시 깃발만 보입니다.

    그렇다면 사진 가운데 성조기가 보이는 미국 공사관 건물은 어디에 있을까요? 사진에서 보이듯 여러 채의 한옥이 바로 미국 공사관입니다. 솟을대문이 미국 공사관 입구입니다. 서구 열강이 서울 정동에 모여 공사관을 지었습니다. 이 시기 조선에 그들은 왜 들어왔을까요?

    _ p.17

     

    ‘모자의 나라라고 했을 정도로 조선을 찾아온 서양인들이 놀랐던 점이 바로 모자라고 합니다. , 정자관, 패랭이, 삿갓, 전모 등 신분과 성별, 상황에 따라 수십 가지 모자를 엄격하게 구별해 쓰는 모습이 서양인의 눈에는 매우 독특했겠지요.

    사진에 나온 장소는 모자 가게입니다. 기와지붕과 거리에 늘어놓은 전립과 사진사를 쳐다보는 거리의 다양한 사람들이 쓴 모자도 함께 구경해 보세요.

    ‘전립’은 조선시대 무관이 착용한 패랭이형 모자입니다. 모자를 늘어놓은 모양새가 그때나 요즘이나 물건을 팔기 위해서는 전시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네요.

    _ p.33

     

    남별궁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나라 사신들의 모습입니다. ‘남별궁은 본래 조선 제3대 태종의 둘째 공주였던 경정공주가 결혼한 후 지냈던 저택으로소공주댁이라 불렸습니다. 그때 그 이름을 따서 현재 이 일대가소공동이 되었다고 합니다. 남별궁은 임진왜란 이후 중국 사신을 만나는 장소로 쓰였다고 하네요.

    1897년 고종이 대한제국을 수립하면서 이 자리에 환구단(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제단)을 세워 황제의 자리에 오릅니다. 그리고 2년 뒤 1899년에는 그 옆에 황궁우도 짓습니다.

    그러나 1914년 일제는 환구단을 허물고 조선철도호텔을 건립합니다. 조선호텔은 1968년에 헐리고 현재는 웨스틴 조선호텔이 되었습니다. 환구단이 있던 자리에 세워진 이 호텔은 현재 개관 100주년이 넘었습니다. 신위를 모셨던 황궁우는 현재 조선호텔 부지 내에 있습니다.

    로웰 덕분에 이름으로만 알 수 있었던 남별궁을 사진으로나마 볼 수 있습니다.

    _ p.51

     

    왜 조선시대 사람들의 얼굴은 새까맣고 옷은 찢어지고 더러울까요? 지금까지 사진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복원왕 채널에서도 조선시대를 담은 영상에는 혹시 일부러 찢어진 옷을 입은 사람만 골라 찍은 연출 사진이 아니냐는 댓글이 자주 달립니다.

    당시 사람들 대부분은 농사를 지었습니다. 누가 깨끗한 새 옷을 입고 농사를 짓겠습니까? 이들이 입은 옷을 작업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당시 사람들도 장날이나 가족과 외출하는 날에는 깨끗하게 옷을 갖춰 입고 나갔습니다. 장날에 빨간 댕기를 하고 온 아이들, 깨끗한 옷에 모자를 쓰고 나온 사람들 사진을 보면 때와 장소에 맞춰 옷을 입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 얼굴이 까맣게 된 것도 지금처럼 피부 미용에 신경을 쓰면서 선크림을 바르는 시대가 아니었기 때문이겠지요. 땡볕에 논과 밭에서 일을 하면 얼굴이 까맣게 되는 건 자연스러운 모습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사진 속에는 1890년대 각양각색의 복장을 한 남성들이 있습니다. 왼쪽부터 방갓을 쓴 상례복 복장의 남성, 갓을 쓰고 흰색 두루마기를 입은 어르신, 선글라스를 끼고 잘 차려입은 양반님 그리고 한 소년이 바닥에 쪼그려 앉아 있고 아이를 업은 남성도 보입니다. 모펫은 이렇게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복장의 한국인들을 모아 사진을 찍었습니다.

    _ p.104

     

    1903년 경복궁 광화문 월대 앞입니다. 월대는 궁궐의 정전과 같은 중요한 건물 앞에 터보다 높게 쌓은 넓은 기단입니다. 열릴 때면 신하와 백성들이 이 넓은 대 위에 올라서서 의례에 함께 참여하곤 했습니다. 임금과 백성이 한 공간에서 마주하며 뜻을 나누던 소통의 장소였던 셈입니다. 광화문 앞에 있던 사진 속의 월대는 일제강점기 때 철거됩니다. 지금의 월대는 2023 10 100년 만에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된 것입니다. 어떤가요? 이렇게 월대는 있었는데, 있습니다.

    _ p.140

     

    중화전과 중화문의 모습입니다. 중화전이 현재 모습과 다릅니다. 아관파천 이후 법궁을 경복궁이 아닌 경운궁(현 덕수궁)으로 옮긴 고종은 중화전을 중층 구조로 건립했습니다. 그러나 1904년 경운궁 화재로 중화전이 소실되었고 1906년에 이전의 중층 구조 대신 단층 건물로 재건했습니다. 현재 덕수궁에 가면 단층 구조의 중화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진의 왼쪽 끝에 일부 보이는 흰색의 석조 건물은 고종 황제의 연회장이자 외교적 공간으로 쓰였던구성헌(九成軒)’으로 1910년 석조전이 완공되면서 철거되었다고 합니다.

    _ p.189

     

    월미도에서 바라본 제물포항의 전경입니다. 높은 곳에 위치한 서양식 건물들과 항구에 떠 있는 많은 배들이 낯설고 어색해 보입니다. 제물포 인천관측소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기상관측소인 인천기상대의 옛 이름입니다. 1904년 제물포에 설치된 임시 관측소에서 시작되었으며 응봉산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러일 전쟁을 시작한 일제가 군사적 목적으로 인천을 비롯한 부산·목포·용암포·원산 등 5곳에 임시 기상관측소를 설치했습니다.

    사진 중앙에 4층짜리 석조 건축물은 영국인 사업가 제임스 존스턴의 여름 별장으로 1905년 완공되었습니다. 1919년 존스턴이 사망한 후 여러 소유주를 거치다가 한국전쟁 이후 소실되었습니다.

    세창양행은 1884년 인천 중구 중앙동에 설립된 독일의 무역상사의 이름입니다. 세창양행 사택 건물은 지점 설립을 위해 인천으로 온 직원을 위한 숙소로 현재 인천 자유공원에 지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양관이었습니다. 회칠한 하얀 외벽에 붉은 지붕, 아치형의 열주가 돋보인 벽돌집이었습니다. 이 건물 역시 한국전쟁 때 소실되었습니다.

    거센 변화의 파도는 언제나 바다로부터 밀려옵니다. 제물포항은 굳게 닫혀있던 조선의 문이 열려 이양선과 서양인들이 드나들기 시작했던 격동의 관문이었습니다.

    _ p.284 

    출판사 서평



    AI의 시대, 왜 여전히 픽셀 하나하나에 색을 입히며 다듬고 있을까?
    흑백사진 속 멈춰 있던 풍경이 다시 눈앞에 펼쳐지다
    백여 년의 시간을 건너 컬러로 처음 만나는 조선

    클릭 한 번이면 흐릿한 사진이 선명해지고, 흑백사진이 컬러로 변환되며 심지어 정지된 이미지가 동영상으로 움직이는 시대다.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AI) 기술 앞에서 복원왕은 여전히 한 땀 한 땀 픽셀에 색을 입힌다. 기술이 사진의 형태를 기계적으로 복원할 수는 있어도 오래된 사진에 켜켜이 내려앉은 ‘시간의 때’는 담아낼 수 없다는 것이다. 전작 『색을 찍는 사진관』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사진집 『조선 사진관』은 더 쉽고 빠른 길을 두고 기꺼이 수고롭고 비효율적인 길을 선택한 저자의 장인 정신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이 책은 복원왕 유튜브 채널에서 항상 높은 관심을 보이는 ‘조선시대’ 사진을 선정하여 사진 속 시간과 장소, 물건, 사람들의 옷차림까지 방대한 자료를 추적하며 제 색깔을 찾아준 사진을 담았다. 복원왕의 작업은 단순히 색을 입혀 과거를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흑백의 기록으로만 봐왔던 구한말의 풍경을 그 시대를 살아가던 사람의 이야기로 전환한다. 힘내어 일하면서 하루를 살아가는 모습이 우리가 오늘을 살아가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사진을 통해 그들과 현재의 우리가 같은 공간에서 다른 시간을 살아가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같은 공간, 다른 시간을 살아간 이들과 경의로운 연결
    1880년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진을 따라 떠나는 시공간 여행

    『조선 사진관』은 1880년대 조선 후기에서 대한제국 시기까지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며 독자가 사진 속 시간으로 직접 들어가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을 따라 그 시절 풍경과 사람, 일상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페이지 아래에 이를 안내하는 ‘네비게이터’도 덧붙였다.

    1부 ‘조선 속으로’에서는 1880년대부터 1890년대까지 백 년 전 서울의 풍경을 만난다. 익숙한 장소가 낯선 모습으로 눈앞에 펼쳐지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의 오래된 시간을 마주하게 된다.

    2부 ‘고요한 아침을 만나다’에서는 조선을 방문했던 외국인들의 렌즈를 통해 당시의 모습을 바라본다. 퍼시벌 로웰, 호머 베절릴 헐버트, 새뮤얼 오스틴 모펫, 이사벨라 버드 비숍이 외교관으로, 선교사로, 학자로 조선에 머물며 남긴 사진을 따라가며 서로 다른 시선으로 기록된 조선을 만난다.

    3부 ‘백 년 전 앨범’에서는 입체경 사진을 통해 역사책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평범한 사람들의 백 년 전의 하루를 들여다본다.
    4부 ‘같은 하늘 다른 계절’에서는 탐험가로, 작가로, 군인으로서 조선을 찾아온 이들이 남긴 사진을 통해 변화하는 풍경과 변하지 않는 일상이 공존하는 시기를 지나던 조선의 모습을 살펴본다.

    5부 ‘그리고 다시 현재로’에서는 1910년대 이후의 시간을 지나 다시 오늘로 돌아온다. 묵묵히 이어진 삶의 풍경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현재의 모습과 조금씩 연결되기 시작한다.

    1880년대 조선에서 출발한 시간 여행이 마침내 오늘의 우리에게 닿는 구성이다.

    『조선 사진관』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장소의 오래된 시간을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흑백의 시간을 넘어 컬러로 되살아난 조선의 풍경과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시간이 오늘의 우리와 어떻게 이어지는지 살펴보자. 『조선 사진관』과 함께 과거에서 출발해 다시 현재로 돌아오는 멋진 시간 여행을 시작해 보길 바란다.

    저자 소개
    저자 : 복원왕

    (장재득, 김성진) 

    “과거에서 현재로 현재에서 미래로, 우리가 기억하는 추억이 컬러이기에 컬러로 복원해 드립니다.”라는 모토로 흑백사진에 색을 찾아 하나하나 입힙니다.

    2021 서울기록원 - 서울 아카이빙북 <서울은 시간을 기억합니다>
    2022 경기1인크리에이터 공익부분 우수크리에이터 TOP3 수상 (경기콘텐츠진흥원 선정)
    2022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인스타그램 - 중소벤처기업부X백년가게X복원왕 콜라보레이션

    대전MBC <기억의 봄> (2022년 3월 5일 방송) 사진 복원
    TBS <오일팔 증명사진관> (2022년 5월 18일 방송) 컬러사진 복원
    KBS 1TV <컬러로 보는 우리의 얼굴> (2022년 8월 15일 방송) 디지털사진 복원

    인스타그램 @restorationking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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